심시티를 하자

Myminicity.com 이라는 곳인 것 같은데. 자기 도시를 만들어서 키우는거로군요. 이글루스 제국을 만들자! 라는 글이 있길래 들어가서 봤는데 이런게(..) 역시 저도 안 만들 수 없죠(..)

http://fireatwill.myminicity.com

이 제 도시 주소입니다.

http://fireatwill.myminicity.com/ind/
http://fireatwill.myminicity.com/tra/
http://fireatwill.myminicity.com/sec/

는 산업시설, 그리고 교통시설, 치안시설에 투자하는 주소입니다. 

아무거나 괜찮습니다. 랜덤하게, 가열차게 찍어봅시다. 미분양 주택 없는 동네, 교통체증 없는 동네. 청년실업 없는 동네, 법과 정의가 살아있는 동네를 다 같이 만들어 봅시다(..)
 
1인당 1회씩. 하루에 한 번입니다.

다음 날 지나면 또 가능하다능(..)


여튼.

한 번 찍어주십쇼(..)

by 피해망상 | 2009/01/11 15:57 | 잡동사니 | 트랙백(1) | 덧글(25)

내일 상경합니다.

일단 대충 짐은 다 싸놨습니다. 여기는 비는 커녕 흐리지도 않아서 낮이면 집안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버리는 푹푹찌는 날씨입니다만, 윗동네에는 반대로 비가 미친듯이 내리고 있다니 살짝 걱정이긴 하네요. 무엇보다 당장 내일부터 이사짐들이 속속 들어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비오고 그러면 작업하기가 쉽지 않겠죠.

짐을 싸다가 느낀거지만, 정말 옷이 없긴 없군요. 나름대로 그래도 트렁크 하나를 채우긴 했는데, 정작 외출용 옷이 그닥 많질 못해서 또 사야할 것 같습니다만. 이거 이래서야 초반 지출이 너무 많은데요. 옵션이 많이 빈 집이라서 이것저것 채워넣다보니 이것들도 다 돈인데 말이죠. 그나마 학내 벼룩시장에서 세탁기+냉장고+진공청소기+토스트기+매트리스+좌식책상을 10만원에 구한게 있어서 어느정도 아낄 수는 있었습니다. 상태도 좋고 다 좋은데 냉장고가 좀 작은게 에러라서, 조만간에 처분하고 커다란 놈으로 새로 들여놓을 생각입니다. 그래도 역시 돈이 들어가는건 마찬가지니만큼 고양이를 들여놓자는 시대의 당면과제는 잠시 뒤로 보류할 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비도 오고 하니까 에어컨 설치도 잠시 보류.

올라가면 개학전까지 딱히 할 일이 없는만큼 운동을 통한 신체갱생작업과 학교 도서관행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집에 있으면서 지내는 것 보다는 덜 퍼져서 지내는게 목표입니다. 아무래도 집에 있다보니 사람이 늘어질 수 밖에 없다는 느낌입니다.

여튼 당장 올라가면 컴퓨터도 없고 그러니까 어느 정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여기 들어오기 힘들 것 같군요. 대충 이사 완료되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by 피해망상 | 2008/07/24 23:56 | 무개념다이어리 | 트랙백 | 덧글(6)

렉스 루거 시리즈.


얼마 전 Soundwave씨랑 낄낄대면서 같이 봤던 렉스 루거의 CSWF 출연 영상. 편집의 힘이라곤 합니다만 정말 모양빠지는 인터뷰입니다(..) 뭐, 사실 저거 원본 동영상 봐도 '아..루거'라면서 눈물 흘리기에는 충분하지만요. 저기서 버벅댄 루거의 인터뷰 전문을 고대로 따와서 장난전화 걸어본 영상까지 있더군요. 이제는 루거의 어떤 영상이 올라오더라도 'i'm pissed now!'라는 덧글이 꼭 달릴 정도이니,이 분야에서의 루거의 높은 권위를 실감케 해줍니다(..)


이건 1997년의 언젠가인듯. WCW에서 분탕질 치면서 놀던 nWo와 WCW선수들 간의 갈등이 극도로 치달은 상황에서 '저 때만 해도 잘나가던' 메인 이벤터로서 nWo에게 '엄중한' 경고메시지를 던지는 세그먼트였는데. 그 중요한 순간에 또 말더듬이 튀어나오는군요. 


이건 보너스(..) 네. 루거는 몸으로도 웃깁니다(..)



세그먼트 말아먹는데는 뭔가 일가견이 있는 듯한 루거인지라 조금 안쓰럽기도 하네요. 여튼 이 인간 인생도 참 한숨나올 수준으로 꼬여버렸죠. 어차피 전성기는 90년대 중후반을 기점으로 지난 인상이었는데, 그나마 고액의 연봉으로 자신을 붙잡아주던 회사도 WWF의 손에 넘어가버려서 많은 나이와 떨어져버린 경기력을 감수하고서라도 몸값 비싼 루거를 불러주는 곳도 그닥 많지는 않았지요. 이후 WWA에서 활약했던 것 정도가 기억이 나는데, 루거의 당시 선수로서의 운명은 WCW 나이트로의 마지막 방송에서 빈스 맥마흔이 관중들에게 공개적으로 '이 선수들 어때? up? or down?' 하고 물어볼 때 이미 결정난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사적으로도 믿고 의지하던 엘리자베스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버리고, 마약이다 뭐다 해서 철창신세 지면서 루거도 과거의 프로레슬러들 중 상당수가 그랬듯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상이었습니다. 제가 이쪽 방면 소식을 거의 접하지 않고 산지도 몇년 되고 해서 이후로는 루거의 소식을 듣지 못했었는데, 크리스찬으로 개종하고 나름 새 인생을 사려고 노력을 많이 했나보더군요. 전신불구가 될 수 있는 부상을 입었는데도 꾸준한 재활로 이제는 휠체어 없이 일어설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는 소식. 루거의 재활에도 종교적인 믿음이 꽤나 큰 영향을 미친 것 같은데, 확실히 종교 가진 이후에 '바른 생활' 하게된 선수들이 W모E 회사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팔팔하게 뛰어다니는 모 선수를 비롯해 꽤 보이네요.

어쨌거나 써놓고 보니 루거에게 굉장히 몹쓸짓을 한 기분이 듭니다만(..) 뭐. 웃자고 올린 포스팅이니(........................)



..저는 루거의 성공적인 재활을 믿습니다.

by 피해망상 | 2008/07/23 03:31 | 오우다쿠 I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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